경험은 익숙함이다
경험은 자신이 실제로 해 보거나 겪어 보는 것, 또는 거기서 얻은 지식이나 기능을 의미합니다. 한 번 겪어 본 경험은 이후 다시 대면했을 때 익숙하게 다가오며, 그 경험이 긍정적일 때는 다시 경험하려는 욕구가 생깁니다. 반대로 좋지 않은 경험은 다시는 경험하려 하지 않습니다. 사용자 경험(UX)은 사용자에게 목적에 맞는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며, 많은 서비스들이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사용자 경험을 위해 영화관의 경험을 모방해 설계되었습니다. 온라인 경험을 통해 사용자들이 오프라인에서 받았던 경험의 인식을 익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의 UX/UI는 영화관에서의 경험을 재현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사용자들은 넷플릭스의 온라인 경험을 거부감 없이 익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경험의 활용은 쉬운 인식의 방식이다
스티브 잡스는 인문학에서 UX의 핵심을 읽었으며, 사용자를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잡스는 사람의 심리를 이용해 제품을 팔아야 한다고 생각했으며, 사람은 익숙한 것을 더 쉽게 받아들인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잡스는 오프라인의 경험을 모방해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맥의 GUI(Graphic User Interface)나 아이폰의 iOS는 오프라인 경험을 모방한 것입니다. 넷플릭스도 이와 유사한 개념을 적용하고 있으며, 다른 OTT(Over-The-Top) 서비스와는 달리 영화관과 같은 경험을 제공하려고 노력합니다. 넷플릭스는 비디오의 제목을 썸네일 하단에 폰트로 추가 표시하지 않고, 비디오 썸네일 이미지와 감성적인 타이틀 디자인을 조합해 비디오를 구분합니다. 이는 영화관에서 포스터를 보는 경험과 유사합니다.
일관성 있는 경험은 쉽다
일관성 있는 경험은 오프라인에서 받는 것보다 더 쉽게 정보를 인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영화관의 포스터를 보면 포스터 하단에 영화의 제목을 따로 표기하지 않습니다. 영화의 장르나 정체성을 구분할 수 있는 타이틀을 보고 영화의 제목을 인지할 수 있습니다. 이와 달리 미술관에서는 작품 하단에 대부분 제목을 표기합니다. 이는 작품의 비주얼만으로는 작품의 의도나 개념을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넷플릭스는 영화관에서의 포스터를 통해 이미 제목을 인지할 수 있다는 경험을 참고하여 다른 OTT 서비스와는 달리 썸네일 하단에 비디오 제목을 중복으로 표기하지 않습니다. 넷플릭스는 썸네일 이미지와 비디오 제목을 조합하여 시청을 유도하고, 인지 요소를 줄이는 데에 주력합니다.
그리고 확신
사고방식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혁신적인 조직과 그렇지 않은 조직의 차이는 규모나 자본의 차이가 아닌 사고방식의 차이에서 크게 달라집니다. 사용자 경험에 주목하고 분석하여 핵심을 추려내고,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일은 어렵고 일반적인 사고방식으로 이루어지는 일이 아닙니다. 차별된 사고방식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확신이 필요합니다. 넷플릭스는 확신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른 방식에 리소스를 투자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넷플릭스의 UX는 다른 서비스들과는 차별화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경험은 개인의 취향을 제안하는 영화관으로서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기에 넷플릭스는 다른 OTT 서비스와는 다른 방식으로 리소스를 투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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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은 익숙함이다
경험은 자신이 실제로 해 보거나 겪어 보는 것, 또는 거기서 얻은 지식이나 기능을 의미합니다. 한 번 겪어 본 경험은 이후 다시 대면했을 때 익숙하게 다가오며, 그 경험이 긍정적일 때는 다시 경험하려는 욕구가 생깁니다. 반대로 좋지 않은 경험은 다시는 경험하려 하지 않습니다. 사용자 경험(UX)은 사용자에게 목적에 맞는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며, 많은 서비스들이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사용자 경험을 위해 영화관의 경험을 모방해 설계되었습니다. 온라인 경험을 통해 사용자들이 오프라인에서 받았던 경험의 인식을 익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의 UX/UI는 영화관에서의 경험을 재현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사용자들은 넷플릭스의 온라인 경험을 거부감 없이 익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경험의 활용은 쉬운 인식의 방식이다
스티브 잡스는 인문학에서 UX의 핵심을 읽었으며, 사용자를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잡스는 사람의 심리를 이용해 제품을 팔아야 한다고 생각했으며, 사람은 익숙한 것을 더 쉽게 받아들인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잡스는 오프라인의 경험을 모방해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맥의 GUI(Graphic User Interface)나 아이폰의 iOS는 오프라인 경험을 모방한 것입니다. 넷플릭스도 이와 유사한 개념을 적용하고 있으며, 다른 OTT(Over-The-Top) 서비스와는 달리 영화관과 같은 경험을 제공하려고 노력합니다. 넷플릭스는 비디오의 제목을 썸네일 하단에 폰트로 추가 표시하지 않고, 비디오 썸네일 이미지와 감성적인 타이틀 디자인을 조합해 비디오를 구분합니다. 이는 영화관에서 포스터를 보는 경험과 유사합니다.
일관성 있는 경험은 쉽다
일관성 있는 경험은 오프라인에서 받는 것보다 더 쉽게 정보를 인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영화관의 포스터를 보면 포스터 하단에 영화의 제목을 따로 표기하지 않습니다. 영화의 장르나 정체성을 구분할 수 있는 타이틀을 보고 영화의 제목을 인지할 수 있습니다. 이와 달리 미술관에서는 작품 하단에 대부분 제목을 표기합니다. 이는 작품의 비주얼만으로는 작품의 의도나 개념을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넷플릭스는 영화관에서의 포스터를 통해 이미 제목을 인지할 수 있다는 경험을 참고하여 다른 OTT 서비스와는 달리 썸네일 하단에 비디오 제목을 중복으로 표기하지 않습니다. 넷플릭스는 썸네일 이미지와 비디오 제목을 조합하여 시청을 유도하고, 인지 요소를 줄이는 데에 주력합니다.
그리고 확신
사고방식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혁신적인 조직과 그렇지 않은 조직의 차이는 규모나 자본의 차이가 아닌 사고방식의 차이에서 크게 달라집니다. 사용자 경험에 주목하고 분석하여 핵심을 추려내고,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일은 어렵고 일반적인 사고방식으로 이루어지는 일이 아닙니다. 차별된 사고방식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확신이 필요합니다. 넷플릭스는 확신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른 방식에 리소스를 투자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넷플릭스의 UX는 다른 서비스들과는 차별화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경험은 개인의 취향을 제안하는 영화관으로서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기에 넷플릭스는 다른 OTT 서비스와는 다른 방식으로 리소스를 투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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