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썹캣 길고양이 보호 프로젝트

01

와썹캣

왜 존재하는가?

안녕하세요 와썹캣을 운영하는 "냐무니 집사"입니다.

우리는 항상 끊임없이 소외 받는 동물들에 대한 생명 존중과 공존을 위한 답을 찾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저 밥 벌어 먹고 살려고 작게 사업을 시작했지만, 나 혼자 먹고 살아서는 안 될 일이었나봅니다.

낮잠 자는 길냥이 (치즈)
낮잠 자는 길냥이 (치즈)
참치캔에 넘어간 길냥이 (치즈)
참치캔에 넘어간 길냥이 (치즈)

우리는 우연히 사무실 근처에서 길냥이 (치즈)를 만나게 되고 동네에 길고양이가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근처에 많은 길냥이들이 있었으나 우리 손길이 갔던 길냥이들 치즈, 삼색믹스, 고등어를 소개하려 합니다.

치즈냥이 (치즈)
치즈냥이 (치즈)
애교냥이 (삼색믹스)
애교냥이 (삼색믹스)
아픈냥이 (고등어)
아픈냥이 (고등어)

02

싸리재 공원의 추억

사무실이 있던 논현역-신사역 근방에 잠원동 싸리재라는 작은 공원이 있습니다.

어느날 점심 시간 공원에서 밥을 못 먹어서 굶주리고 있는 생명체를 만나게 됩니다.

서울 잠원동 싸리재공원
서울 잠원동 싸리재공원
길냥이 4마리의 쉼터
길냥이 4마리의 쉼터

잠원동 싸리재공원에 4마리 길냥이가 살고 있습니다. 아픈냥이(고등어)와 애교냥이(삼색믹스)는 점심시간에 근처 여러 사람들이 챙겨주고 있고 삼색뚱냥과 회색뚱냥이는 근처에 사시는 캣맘이 있어서 돌봐주고 계십니다. 

삼색뚱냥과 회색뚱냥은 걱정이 안되는데 다른 두 마리는 동네 사람들의 관심과 손길이 필요합니다.

애교냥이 (삼색믹스)
애교냥이 (삼색믹스)
아픈냥이 (고등어)
아픈냥이 (고등어)
삼색뚱냥 (캣맘보호)
삼색뚱냥 (캣맘보호)
회색뚱냥 (캣맘보호)
회색뚱냥 (캣맘보호)

한겨울, 살을 에는 듯한 추위에도, 타들어가는 더위에도 어김없이
점심시간 즈음에는 일광욕을 하러 항상 같은 자리에 앉아있던

그들은 바로 길고양이들입니다.

임시 고양이집
임시 고양이집
고양이집에서 지내는 아픈냥이
고양이집에서 지내는 아픈냥이
고양이집 제작
고양이집 제작

길고양이들 <치즈, 삼색믹스, 고등어>

싸리재공원 가는 길에 있는 치즈냥이는 털관리도 잘하고 있었고, 참치캔도 맛있게 잘 먹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좋았습니다. 


고등어 아이는 만 6개월이 채 안되보이는 체구의 녀석이었고, 구내염이 의심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사람을 경계하느라 자리잡은 공간에서 50센티도 움직이지 않던 녀석.

힘겹게 사료를 먹는 모습에 매일 찾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아픈냥이(고등어) - 좌, 애교냥이(삼색믹스) - 우  같이 밥먹는 모습




삼색믹스 아이는 우리가 하루이틀 밥을 주기 시작하니

마치 주인처럼 대하며 발라당 뒤집고 부비부비를 하며 온갖 애교를 부립니다.

그래서 "애교냥이" 라고 부르며 그저 밥을 주고 하루에 한번 얼굴을 봐주기만 했습니다.



사정상 회사 사무실은 이전을 하게 되고

더이상 녀석들을 찾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애교냥이(삼색믹스)와 마지막 기념촬영
애교냥이(삼색믹스)와 마지막 기념촬영
애교냥이(삼색믹스)와 마지막 기념촬영
애교냥이(삼색믹스)와 마지막 기념촬영

아픈냥이(고등어)는 사람을 무서워해서 같이 사진을 찍지 못해 아쉬었습니다. 아프지만 추운 겨울을 무사히 넘겨 정말 다행입니다.

03

우리가

꿈꾸는 세상

우리가 돌보지 않더라도, 누군가 우리 자리를 자연스럽게 대신할 세상이 되길 꿈꿔봅니다.

우리가 행하는 모든 일들이 고양이들과의 공존을 위한 세상에 작은 날개짓이 되길 바랍니다.

우리가 잘할 수 있는 일을 고양이들을 위해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길에 살고 있는, 혹은 집에서 살고 있는 모든 고양이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습니다.


길고양이들과 함께 거리를 공유하고, 반려묘들과 함께 집을 공유하는

모든 집사님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습니다.


우리의 크리에이티브로 고양이들과 사람 사이에 간극을 좁히고

고양이들의 삶과 내면의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합니다.

고양이들의 이야기와 정체성이 세상에 닿음으로 녀석들의 영역이 확장되길 바랍니다.

그 외침이 하나둘씩 쌓여서, 우리와 함께 행복한 공존을 할 세상이 오길 기대합니다.


쭈꾸미집 앞에 자리잡은 치즈 고양이입니다. 노란빛의 털에 어울리는 파란 아x다스 져지를 입혀주었습니다.

쭈꾸미집 치즈냥이
쭈꾸미집 치즈냥이

애교가 많은 삼색 믹스 고양이입니다. 광합성을 즐기기에 눈부시지않도록 선글라스를 끼워주었습니다.

애교 많은 삼색믹스
애교 많은 삼색믹스

아픈 고등어 고양이 입니다. 항상 같은자리에 있기 때문에 심심하지말라고 에x팟을 착용시켜주었습니다.

아픈 고등어 태비
아픈 고등어 태비

뱃지는 총 3종류로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항상 급변하는 기후와 위생이 걱정되는 환경에 노출 되어있는 길 고양이들에게 디자이너가 좋아하는 브랜드의 옷들을 입혀주었습니다. 제법 스트릿스타일을 잘 소화하네요.


뱃지의 크기는 18mm x 22mm를 기준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오차범위는 1-2mm 정도 있을 수 있습니다.


에코백 실제 착용샷

기본인 아이보리 색 에코백에 착용 하였습니다. 뱃지를 다니 한 층 더 예쁜 나만의 에코백이 되었어요.

기본적으로 비비드한 색을 썼기 때문에 어두운 색 에코백에도 무리없이 잘 어울려요. 


스티커는 2종류로 제작하였습니다.

한국의 대표적 길고양이들 코리아숏헤어 7종을 소개하는 스티커입니다. 1마리는 서비스로 추가 구성되었습니다.

본연의 고양이 털 무늬인 기본형 스티커(왼)와 한층 힙해진 스트릿스타일 스티커(오)로 총 2가지의 컨셉의 디자인입니다.

스티커는 원형모양입니다. 총 9개의 원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접착력은 우수한 편입니다.

유광코팅으로 컬러감이 돋보이도록 제작하였습니다.

사이즈는 15cm x 15cm 로 동일합니다. 


엽서는 2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흰 바탕의 기본형 엽서 입니다.

상단에는 '애 - 옹' 이라는 글씨가, 하단에는 '그거 알아? 길고양이는 사실... 엄청 귀여워!'라는 글씨가 적혀있습니다.

연두색 바탕의 스트릿스타일 엽서 입니다.

상단에는 영문으로 'WHAT"S UP BROOO!'라는 글씨가, 하단에는 '우리는 뒷골목 고양이다!'라는 글씨가 적혀있습니다.

사이즈는 148mm x 100mm로 동일합니다.

뒷면은 직접 꾸미거나 글을 쓸 수 있도록 흰색 무지 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고양이들도 관심이 있는지 자꾸만 와서 들여다보네요.

어디든 사용할 수 있도록 활용도가 높은 굿즈들로 준비했습니다. 아끼는 물건에 붙여서 사용해보세요.